취미가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그나마 취미라고 할 수 있을까? 있는 것은:
스포츠 관람을 좋아한다. 직접 운동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거니와 애초에 영 소질도 없다. 운동신경은 어렸을 때부터 있었는데? 아니 없었다. 그냥
최근에 기타를 구매했다. 예전에 잠깐 배운 적이 있었는데 몇 년 만에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고 있는 초보다. 어렸을 때 동네 음악학원에서 피아노도 꾸준히 배우고 바이올린도 잠시지만 켜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다 까먹었다.